"친구들아 모여라..." 오산시도서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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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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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오산시도서관 제공]

아주경제 정태석 기자 =오산시도서관 6곳에서 학생들을 위한 '겨울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다.

경기도 오산시도서관(관장 심연섭)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펩아트 ▲마술과 함께하는 책놀이 ▲손끝으로 만나는 토탈공예 ▲캘리그라피와 만나는 나의 방학 ▲마음으로 말해요(놀면서 배우는 너+나 대화법) ▲사서와 함께하는 거꾸로 교실 ▲동화를 읽으며 만드는 손놀이 떡놀이 ▲어린이영어스토리텔링 ▲맛있는 책놀이 ▲상상의 샘 펄러비즈 ▲유레카수학게임 ▲한바탕 전래놀이 ▲옛이야기 속 역사여행 ▲책과 함께하는 신나는 겨울 ▲책먹는 아이들 ▲수채화 드로잉 ▲창의놀이 북아트 ▲마음 열고 생각 열고 ▲달력 종이접기▲어린이와 함께하는 사진수업 ▲창의보드게임 ▲생각쑥쑥 동화나라 ▲연극놀이 스피치 ▲멘사 수리보드게임 ▲신기한 패널과 재미있는 그림책 ▲창의쏙쏙 과학논술 ▲동화 속 입체펄러비즈 등으로 짜여졌다.

심연섭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방학기간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도서관이 친근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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