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12통 벽화와 재활용을 이용한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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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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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생연2동 12통(통장 김태훈) 마을이 주민들의 동참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그림과 조형물이 있는 골목으로 재탄생하여 찾아가고 싶은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강변로를 따라 노후 된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12통 마을은 2015년부터 통장과 마을 주민, 주민자치위원, 학생들이 낡은 벽면과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재활용을 이용해 담장을 장식하는 등 마을꾸밍(~ing)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깡통, 신 천(川)에 날개를 달다~!)에도 공모하여 깡통과 병뚜껑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어 마을 입구에 설치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여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다.

노인인구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12통 마을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생동감을 불어 넣어 활기차고 정감 있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생연2동 12통 주민들은 매주 제일상가내 도란도란 북카페에 모여 재활용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마을 꾸미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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