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성오·김인권", 알펜시아 "토크콘서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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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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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토크 콘서트…78년생 동갑내기 절친, 90분간 진행

[사진=알펜시아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평창 알펜시아리조트가 이번 겨울시즌 ‘알펜시아 프리미엄 토크콘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알펜시아 프리미엄 토크 콘서트’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알펜시아 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프리미엄 토크 콘서트에'는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배우 김성오와 김인권을 초청해 영화를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배우들의 특별한 매력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김성오와 김인권은 영화 타워에서 인연을 맺게 돼 지금까지 절친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78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영화 타워에 출연해 절친한 친구가 된 78년생 동갑내기 배우 김성오와 김인권을 초청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약 90분 동안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두 배우의 작품 이야기에서부터 진솔한 인생 이야기, 두 사람의 ‘브로맨스’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티켓 금액은 1인 1만원(만 12세 미만 무료)으로 토크콘서트 입장과 더불어 행사 당일인 10일 상영하는 영화 중 1편을 관람할 수 있는 영화 티켓 1장이 포함돼 토요일의 여유를 한껏 즐기게 해준다.

‘알펜시아 프리미엄 토크 콘서트’는 이번 영화배우편을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손광익 알펜시아리조트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알펜시아를 찾은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문화소외지역 계층들에게는 보다 쉽고 친근하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사는 얘기를 함께 나누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즐거움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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