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북교통방송, 포항 장성동에 신사옥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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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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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통방송 신사옥. [사진=경북교통방송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교통방송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9일 개청식을 가진다고 7일 밝혔다.

연면적 299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 21일 준공했다.

이병균 본부장은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터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는 물론 풍부한 컨텐츠로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통방송은 2014년 7월 전국에서 11번째로 개국해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 주민에게 24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경주지역은 FM 103.5㎒, 영덕·울진은 FM 103.7㎒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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