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고교 학비 내년에도 동결…9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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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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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내년도 고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09년부터 9년 연속 동결된 것이다. 

도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연간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특성화고는 최고 62만7600원 최저 43만4400원, 일반고는 최고 115만2000원에서 최저 63만6000원이다. 

입학금은 최고 1만5900원에서 최저 1만1800원으로 올해와 동일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도 교육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경기불황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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