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IBK기업은행과 ‘콕닥’ 서비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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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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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기업은행 윤준구 부행장(왼쪽), 라이나생명 김수화 전무(오른쪽)]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IBK기업은행과 업무 제휴를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콕닥(KOKDOC)’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해외여행을 위해 기업은행에서 환전하는 고객들이 ‘콕닥’에 가입하면 해외 병원 예약 서비스, 진료 통역(영어) 서비스, 원격진료 서비스 등의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30일간 무료 혜택이 주어지던 한인 의사 원격 진료 서비스(미국)도 IBK기업은행 환전 고객에게 90일로 확대 제공한다. 아울러 환전 우대, 면세점 할인, 포켓와이파이 할인, 공항철도 할인 등 특별 혜택과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콕닥은 해외에서 복잡한 절차와 비싼 진료비, 통역의 문제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고객에게 도움이 될 서비스로 해외 여행 중 실시간 병원 진료 예약 대행 및 한인 간호사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 1만1000여 개의 병원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미국 내 한국인 의사와의 원격 화상 진료까지 지원한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해외 제휴병원 할인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수화 라이나생명 전무는 “콕닥 서비스와 은행 환전서비스 간의 첫번째 제휴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사 지속적인 협업으로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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