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건축문화상 페스티벌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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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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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9일까지 건축문화상페스티벌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수작 18점을 포함해 건축문화상페스티벌에 출품됐던 38점이 사진과 모형형태로 시민과 만난다.

우수작 18점은‘아름다운건축물’부문 8작품, 계획부문 학생부의 건축설계부문 7작품과 도시디자인부문 3개 작품 등으로 건축 및 디자인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각각 선정됐다.

이필운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일 홍보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작 18점을 출품한 설계·시공자와 건축주 등 34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최고 미관 건축물을 뽑는 아름다운건축물 부문에는 ㈜네비웍스 사옥이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은상은 ‘호계3동 복합청사’와‘L-PLUS2’가 차지했고, 동상에는‘굿텔’,‘이즈미디어’,‘유미제’등 3개작품에게 돌아갔다.

‘아리온테크놀로지’와‘씨엠에스’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됐음을 입증하는 상패와 동판이 주어진다.

이필운 시장은 이날 수상자 격려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하고 전국적으로도 명예로운 건축제전이 되도록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건축문화페스티벌은 예술성을 지닌 건축물을 육성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현재까지 ▴안양대학교 아리관 ▴LS타워 ▴관악성당 ▴안양체육관 ▴안양아트센터 ▴평촌스마트베이 등이 아름다운건축물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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