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야구 선수, 女대리기사 성추행 혐의… 본인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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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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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성 대리기사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씨가 28일 새벽 대리기사 B씨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B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선수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 구단은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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