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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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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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다음달 2일까지 유네스코 제11차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확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도가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되는 ‘제11차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에 정부대표단 일원으로 참여한다.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제11차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정부대표단은 정부간위원회가 열리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현지에 외교부·주유네스코대표부·문화재청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제주도·유네스코한국위원회·아태무형유산센터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제주도는 원희룡 지사와 해녀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네스코 등재를 지원하고 제주해녀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제주해녀문화는 지난 10월 말 발표된 유네스코 심사기구의 심사결과에서 ‘등재권고’ 판정을 받아 제11차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국은 18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해녀문화가 최종 등재가 되면 모두 19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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