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낮 최고 10도..밤까지 전국에 비ㆍ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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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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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맑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에 서쪽지방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그 밖의 전국(강원동해안 제외)으로 확대되겠다. 비와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내일(27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는 비 또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오늘 밤에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6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27일까지) 제주도, 북한은 5~20mm, 전국(강원동해안과 제주도 제외), 서해5도, 울릉도ㆍ독도는 5mm 내외다.

예상 적설량(26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경기북부, 강원중북부(강원동해안 제외)는 1~3cm, 북한(27일까지)은 3~10cm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도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27일) 새벽 사이에 제주도남쪽해상과 일부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1.5∼3.0m로,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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