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재활치료실 연합학술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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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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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손상, 관절척추 재건의학 분야의 최신 재활치료 트렌드 발표

부민병원이 재활치료실 연합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부민병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5일 해운대부민병원 대강당에서 '2016 부민병원그룹 재활치료실 연합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3회를 맞은 재활치료실 연합학술세미나는 부민병원그룹 4개 병원의 의료진 및 물리치료사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손상과 관절척추 재건의학에 관한 최신 재활치료법'의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부산부민병원 정춘필 의무원장의 '중증근골격계질환의 영상등급'에 관한 연구발표를 시작으로, '부정렬증후군에 대한 엑티베이터(AMCT) 접근법(서울부민병원 황명식 물리치료사)', '스포츠손상 환자의 무릎재활(해운대부민병원 안유진 물리치료사)', '연하장애의 치료(구포부민병원 류경현 재활의학과 과장, 이송은 작업치료사)' 등 최신 재활치료법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국내 관절, 척추 치료를 선도하는 부민병원이 재활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며 "부민병원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의학과 재건의학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적인 연구 및 학술활동을 이끌고 있는 부민병원은 세계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미국 HSS와 협력을 체결했으며, 매년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연구학술 활동으로 의료 기술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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