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데님용 크레오라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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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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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방글라데시 ‘데님 엑스포’ 참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Denim Première Vision)’에 참가해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협력사 프로스페러티 텍스타일(Prosperity Textile)의 청바지 트랜스폼(TRANS-FORM™)을 전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효성 부스.[사진=효성그룹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효성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크레오라 핏 스퀘어(creora® Fit2)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효성은 2일부터 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Denim Première Vision)’에 참가해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협력사 프로스페러티 텍스타일(Prosperity Textile)의 청바지 트랜스폼(TRANS-FORM™)을 전시했다.

효성은 지난해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선보였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데님의 가로와 세로 방향 모두 신축성을 띄도록 하는 기술로, 맵시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브랜드들과 함께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데님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바트 보에스틴 프로스페러티 텍스타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돋보이는 핏은 소비자들이 청바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이라며 “크레오라 핏 스퀘어로 개발된 트랜스폼은 데님 핏의 새로운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열리는 데님 엑스포(Denim Expo)에 참가해 동남아 데님 시장에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알릴 예정이다. 바순드하라 컨벤션 시티(Bashundhara convention city)에서 열리는 데님 엑스포는 방글라데시·터키·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석하는 국제적인 데님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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