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양성평등교육 개최…'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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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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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2일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연 양성평등교육에서 서울대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 이남희 박사(사진 오른쪽)가 '정책전문가를 위한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지난 2일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열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이행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마련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교육에서 서울대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 이남희 박사가 '정책전문가를 위한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이 박사는 역사와 철학 속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등장한 배경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이르기까지 각종 우수 사례 등을 소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종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의원들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양성평등, 여성친화 마인드를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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