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M이민정책연구원, 건국대학교 이주사회통합연구소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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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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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류외국인 300만 시대를 대비하는 이민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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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IOM이민정책연구원은 오는 4 IOM이민정책연구원 대회의실건국대학교 이주사회통합연구소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증가하는 이민자의 유입을 인재 확보의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주와 교육’을 주제로 하는 제1세션과, 이민자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를 예견하는 단서를 제공하는 ‘이민자에 대한 국민인식’을 주제로 하는 제2세션으로, 총 두 세션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이민분야 연구자, 학생, 담당공무원 등 다양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국내체류 이민자 증가에 따른 우리나라의 기회와 도전을 함께 진단하고, 국가발전에 바람직한 이민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IOM이민정책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이민정책전문 연구교육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이민정책 개발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이주·사회통합연구소는 이주민문제와 사회통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법제와 정책을 연구하고 관련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설립되어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양 기관은 지난 6월에 체결한 학술교류협약에 기초하여 현 시점에 요구되는 이민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이민정책 연구기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다.

또한 새로운 인재확보 채널을 마련할 수 있는 논의와 그에 대한 반동으로 확산될 수 있는 반이민정서 등 부정적인 효과에 대하여 고민해보고 그에 따른 이민정책 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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