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최면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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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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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측이 뇌과학 전문가급인 허준재(이민호 분)가 최면을 거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소재로 하는 판타지 로맨스다.

공개된 장면은 허준재가 최면을 걸고 있는 모습. 천재 사기꾼인 허준재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상대방에게 최면을 거는 등 뇌과학을 이용하는 자타 공인 뇌과학 전문가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허준재는 뇌과학을 능수능란하게 이용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캐릭터다”라면서 “최면과 함께 화려한 손기술로 마술까지 선보일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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