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건설대상(사회공헌)] 포스코건설, 50개 아동센터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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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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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포항, 광양, 부산 등 주요 거점지역서 포스코건설 사회봉사단 구성

▲포스코건설은 중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난 9월22일부터 12월2일까지 총 29개 중학교 1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이색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포스코건설이 '2016 제8회 아주경제 건설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포항, 광양, 부산 등 주요 거점지역을 비롯해 국내외 건설현장·지사·법인 및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하는 포스코건설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역아동센터 지원 원앤원(One&One)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인천지역의 50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2010년 10월 인천시,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포스코건설 인천지역 50개 부서와 인천지역 아동센터 50개소가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으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인천, 포항, 광양을 포함한 전국 현장에서 도배, 장판, 지붕수리 등의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소방방재청(현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포스코건설 임직원 및 각 지역 소방서가 함께하는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창단하고, 화재위험에 노출된 소외계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해외사회공헌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 현장 인근의 빈곤지역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및 교육 인프라의 미비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유치원 건립 및 교육시설 지원, 학교 개보수 활동 등으로 꾸준히 진행됐다. 2012년부터는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인천시 소재 민간기업 최초로 인천지역 중학생을 위한 건설분야 자유학기제 교육 활동인‘건설교육 아카데미’를 개발해 지난 9월22일부터 12월2일까지 총 29개 중학교 1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창립 초기부터 경제적 이윤 창출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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