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최순실 게이트' 오늘 밤 방송결정…유시민 전원책 무슨 썰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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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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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시민, 김구라, 전원책[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JTBC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추가 녹화를 완료, 오늘(27일) 오후 50분에 방송한다.

27일 JTBC ‘썰전’의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이슈를 생생하게 다루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JTBC 관계자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해외 체류 관계로 인해 방송인 김구라와 영상 통화로 녹화에 참여했다”며 김구라는 유시민, 전원책 외에 다양한 정계 인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티즌들은 오늘(27일) 방송을 앞두고 JTBC ‘썰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녹화를 요청해왔다. 녹화 방송의 특성상, 이번 논란의 정보를 세세하게 다루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에서였다.

네티즌들의 의견 및 이슈에 맞게 ‘썰전’ 측은 오늘(27일) 오후 방송에도 불구, 오전에 추가 녹화를 마쳐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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