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목표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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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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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선수단상 수상! 대회 유종의 미 거둬 금 6, 은 3, 동 1 획득

▲26일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5일간의 선전을 마치고 목표초과달성으로 자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
   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하 세종시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하여 종합득점 8,749점,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마지막날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린 폐회식에 참가한 세종시선수단은 타 시․도에서 추천한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얻게 되어 대회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선수단은 종합득점 6,581점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대회 2일차 홍성홍주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펜싱종목에서 세종 휠체어펜싱 선수단은 박상민 감독을 필두로 간판선수인 김기홍, 박천희, 심재훈 선수가 출전하여 에뻬 개인전(A)에서 심재훈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에뻬 개인전(B) 김기홍 선수의 동메달과 에뻬 단체전(통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목표달성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었다.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세종시선수단의 금빛 소식이 이어졌다. 휠체어펜싱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는 세종시 휠체어펜싱 선수단은 간판선수 김기홍 선수의 주 종목인 플러레 개인전(B)에서 금메달,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 개인전(A)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플러레 단체전(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 종목에서 메달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심재훈 선수는 에뻬 및 플러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면서 세종 휠체어펜싱 선수단의 주축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세종시 최초의 3관왕 역도 최현희 선수는 여자 73kg에 출전하여 웨이트리프팅 1위, 파워리프팅 2위, 벤치프레스 종합 1위를 차치,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최현희 선수의 저력을 선보였다.

세종시 최초 당구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화자 선수는 여자3구 단식(BIW)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는 등 세종시선수단의 메달행진에 가세했다.

세종시선수단의 이종승 총감독(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세종시선수단의 선전과 기대이상의 목표 초과달성을 하여 대단히 기쁘고 우리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다. 사고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등 모든 영광을 선수단에게 돌리고 싶다. 선수단 모두 수고했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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