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공개방송 '80일간의 인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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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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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 서울랜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깊어가는 가을,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계절에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인디밴드의 음악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서울랜드가 내달 5일 오후 1시부터 원음방송과 함께하는 공개방송 '80일간의 인디여행'을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원음방송 <밴드피플, 라디오스타>의 라이브 공연 프로젝트 '80일간의 인디여행'은 오는 11월 5일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화사하게 단장한 서울랜드 지구별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출연진은 총 5팀으로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엄선됐다.

감성 락밴드 레이지본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5인조 밴드 리턴브릿지는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어쿠스틱 밴드 램즈&오곤은 포근한 목소리와 잔잔한 멜로디로 짙은 가을의 감성을 더하며 싱어송라이터 모리슨 호텔과 감성주의 모던록밴드 민트그레이는 가을을 닮은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한편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공연은 서울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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