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백화점,“최고급 승용차 11대 경품 등 창립 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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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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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창립 세일 기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선착순 특별 한정 상품을 사기위해 많은 고객이 몰려 줄을 서서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10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성공적인 흥행으로 재미를 본 부산지역 유통업계들이 이번에는 11월에 주로 모여있는 자사 생일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창립 세일'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해마다 10월 말에서 11월까지 이어지는 '창립 세일'때가 되면 유통업계마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연중 최대의 사은 및 할인 행사 등을 선보여 평소보다 많은 고객들이 몰린다.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는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축하 사은 대축제 수퍼위크' 창립 세일을 열고, 이색 경품, 상품권 사은, 무이자 할부, 할인 행사 등 연중 최대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창립 세일을 기념해 '고급형 자동차 제네시스 G80' 11대를 경품으로 내건다. 백화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 누구나 전(全) 지점 지정된 장소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다음 달 16일 공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한 백화점은 창립 37주년을 의미하는 '3/7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해 앤드지 남성셔츠, 아가타 페도라 모자, 카이아크만 니트, 네파 티셔츠 등은 3만원에 케네스레이디 원피스, 닥스 넥타이, 크레송 트렌치코트, 폴스부띠끄 핸드백 등은 7만원에 판매를 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하 1층 점 행사장에서 '해외명품 겨울패션 대전'을 열어 맥케이지, ADD, 오일릴리, 세븐티 등의 아우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자넬라토, 지방시, 프리마클라쎄, 마크제이콥스 등의 핸드백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28일 단 하루 동안은 스트리트 의류 유명 브랜드 '난닝구' 10주년 특별 상품전을 열고, 7층 행사장에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캐릭터를 활용한 머그컵, 자석액자, 휴대폰 케이스 등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광복점은 다음 달 2일부터 29일까지 10층 갤러리에서 만화 캐릭터 '태권브이'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김청기 감독의 '태권브이-엉뚱 산수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센텀시티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하 1층 점 행사장에서 지역 최초로 산드로, 마쥬, 레니본, 끌로디피에르, 파토갸스 등 20~30대 여성 인기 의류 브랜드를 총 망라한 '아이디룩 패션 할인 대전'을 열어 최대 80%까지 스커트, 재킷, 원피스, 부츠 등을 할인 판매하며, 추가 감사품도 증정한다.

동래점은 오는 29일 2시부터 2층 테라스에서 선착순 200명 고객 대상으로 '창립 축하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이벤트를 열어 해당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안구환 홍보팀장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롯데백화점이 존재 할 수 있게 됐다"며 "그 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창립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상품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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