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종합 나흘만에 숨고르기…3100선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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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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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상하이종합지수가 나흘 만에 반락세로 돌아섰다. [사진=신화통신]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상하이종합지수가 26일 나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5.83포인트(0.5%) 내린 3116.31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53.99포인트(0.5%) 내린 10817.51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차스닥) 지수는 15.71포인트(0.71%) 내린 2184.49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157억, 3314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주류(2.28%), 의료(0.66%), 부동산(0.22%) 등은 오른 반면 석탄(-1.65%), 철강(-1.19%), 미디어 엔터테인먼트(-1.02%), 자동차(-0.99%), 전자IT(-0.7%), 전자부품(-0.66%), 비철금속(-0.65%), 전력(-0.57%), 석유(-0.42%), 건설자재(-0.29%), 호텔관광(-0.21%), 금융(-0.15%)는 내렸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장중 쏟아지면서 증시는 반락했다.

쥐펑컨설팅은 연말 양로기금 증시 유입, 선강퉁 개통 기대감이 커진 데다가 최근 들어 거래량도 급증하면서 증시가 숨고르기를 마친 후 다시금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유기업 개혁, 일대일로, 민관협력사업(PPP)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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