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상반기 매출액 창립이래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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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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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2016년도 상반기 매출액 379억 원을 기록하면서 2007년 창립 이래 최대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공사는 상반기 실적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산 및 부두운영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향상과 마케팅 등 각종 자구노력을 통해 이뤄낸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상반기 기준 UPA의 영업이익은 184억 원(영업이익률 48.7%), 당기순이익은 139억 원(당기순이익률 36.65%)의 실적을 기록했다.

UPA는 미래성장 사업으로 자체 재원이 2000억 원 이상이 소모되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배후단지 사업에 차질 없는 투자로 수익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경비절감과 비핵심자산의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부채비율을 2020년까지 38%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재무성과 향상도 적극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UPA의 이 같은 재무성과는 오는 31일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www.alio.or.kr)에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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