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생산부 전직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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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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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수탁생산금액 2배 증가

[사진=한화제약]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생산부 전직원에 대한 포상휴가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상휴가는 최근 3년간 수탁생산 금액이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이뤄졌다.

한화제약 춘천공장은 2008년 준공돼 2009년 KGMP을 승인받았으며, EU GMP 수준의 생산설비 갖추고 있다.

이에 자사제품 외에 다른 국내제약사로부터도 수탁의뢰를 받고 있어 수탁금액은 2014년 약 31억원에서 올해 58억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정제와 과립제, 경질캅셀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화제약은 생산량 증가에 맞춰 공장 증축에 나설 예정이다.

한화제약 김경락 대표는 “첨단 생산시설 구축과 생산부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가족 친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직원 포상휴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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