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창업교육 첫 스타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5 0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스타트업캠퍼스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기관인 ‘스타트업캠퍼스’가 첫 번째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서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김범수 스타트업캠퍼스 총장,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허인정 이사장, 교육생과 지도자 등이 참서한가운데 창업교육 입학식을 연다.

‘스타트업캠퍼스 시그니처 코스 1기’로 명명된 이 교육은 청년들이 개인의 적성과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평생의 업(業)을 찾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주 간 진행될 교육은 4주 간 공통역량과정과 12주 간 심화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126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공통역량과정은 △비즈니스 △마인드업 △인사이트 △저널리즘투어 △소셜미션 등 5개 분야이다.

심화과정은 △사회문제에 대한 다각적 이해로 사회에서 원하는 직업을 찾는 ‘소셜’ 교육 △문화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크리에이터’ 교육 △푸드 창업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라이프’ 교육 △IT기술기술과 협업을 통해 흥미로운 서비스를 만들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인 ‘디지털 이노베이션’ 등 4개 분야이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서 남 지사와 김 총장은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실시간으로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카톡콘서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