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R&D 확대, 김포에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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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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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미콘 품질 및 기술개발 혁신 통해 경쟁력 제고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동양(대표 김용건)은 레미콘 품질 개선과 신제품 기술 개발 향상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립한다. 해당 연구소는 김포에 소재하는 ㈜동양의 자회사 ‘한성레미콘’ 내에 설립되며 개소일은 이달 27일이다.

㈜동양의 이번 연구소 설립은 레미콘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로써, 신뢰성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가치창출에 힘쓰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특히 레미콘 및 화학혼화제의 신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 영역 확대는 물론, 특수제품 개발, 건설사들과 공동연구, 국책과제수행 등을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종전 ㈜동양 기술연구소는 동양시멘트㈜와 통합 운영돼 왔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동양시멘트㈜를 삼표그룹에 매각하면서, 연구소 기능을 보완하여 금번 새롭게 독자적인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

㈜동양 관계자는“기술연구소 출범은 ㈜동양이 보유한 우수한 품질기술력을 전략적으로 제품화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저히 검증된 원료의 사용과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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