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시청률 31%로 주말극 1위…라미란 상상 임신에 차인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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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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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주말극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시청률 31%(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시청률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청률은 전회에 비해 6.3% 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 시간대 방송된 MBC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2.3%,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9.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또한 MBC드라마 '옥중화'는 2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극중 배삼도(차인표 분)가 복선녀(라미란 분)의 상상임신에 크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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