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18회’이세영,박준금에“강태양 잘 생겼지만 내 스타일 아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3 2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8회[사진 출처: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방송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8회에선 민효원(이세영 분)이 고은숙(박준금 분)에게 강태양(현우 분)을 좋아하고 있음을 들키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선 이동진(이동건 분)은 나연실(조윤희 분)을 집에 데려다 주고 “저기가 연실 씨 집이죠?”라고 물었다.

나연실은 “예. 저기 펜트하우스요”라고 말했다. 이동진은 “들어가요”라고 말했다. 나연실은 이동진을 보내고 혼자서 “따뜻하고 좋은 분 같아”라고 말했다.

이동진은 배삼도(차인표 분)와 성태평(최원영 분), 강태양이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방에 들어갔다.

강태양은 이동진에게 “저 미사 어패럴에 취직했어요”라며 “아웃도어 TF팀에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동진은 “미사 어패럴에서 아웃도어를 출시한다고?”라고 물었다. 강태양은 “민효상 사장님이 취임하시고 나서 아웃 도어 TF팀 구성했어요”라고 말했다.

배삼도는 복선녀(라미란 분)에게 “상상할 것이 따로 있지. 임신을 상상해? 앞으로 6개월 동안 내 몸에 손대지 마”라고 말했다.

복선녀는 “그래. 내 몸에 손 대 달라고 싹싹 빌 때까지 네 몸에 손 안 대”라고 말했다. 이동진은 이동숙(오현경 분)에게 3000만원을 주며 “나한테 받았다고 하지 말고 어머니께 드려. 나 이것 때문에 누나와 엄마 싸우는 거 싫어”라고 말했다.

복선녀는 “앞으로 나 진짜 힘들어지면 도와줘. 지금은 마음만 받을게”라고 말했다. 성태평은 강태양 고시원에 몰래 지내고 있는 것이 걸려 쫓겨났다.

민효원은 밤에 강태양에게 전화해 “지금 뭐하세요? 여자들과 술 퍼 마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강태양은 “내가 여자들과 술 퍼시든 말든 팀장님이 무슨 상관이에요?”라고 말했다.

민효원은 고은숙에게 “강태양은 내 부하직원일 뿐이고 내 스타일 아냐”라고 말했다.

고은숙은 “강태양이 어때서? 웬만한 아이돌 뺨치게 생겼는데”라고 말했다. 민효원은 “그래 강태양은 가만히 있을 때보다 웃을 때가 더 멋 있어”라고 말했다,

고은숙은 “그래. 연애 하는 거 맞네?”라고 말했다. 민효원은 “객관적으로 잘 생겼다는 거지 내 스타일 아니라고”라고 말했다.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