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TV] '복면가왕', 에펠탑 가왕 결정전 진출…우비소녀는 배우 박진주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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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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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복면가왕’ 에펠탑이 우비소녀 박진주를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팝콘소녀’와 왕좌를 빼앗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 4명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3라운드 대결에서는 에펠탑과 우비소녀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에펠탑은 ‘흰수염 고래’를 선곡했다. 에펠탑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으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우비소녀는 2NE1의 ‘Ugly’를 선택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60대 39로 ‘에펠탑’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우비소녀’의 정체는 여배우 박진주였다. 앞서 뮤지컬 배우 카이가 박진주를 예견한적 있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박진주는 “연기를 하면서 가수나 연기자분들에 비해 키도 크지 않고 예쁘지 않다”며 “당당하게 노래하고 자신감있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힘을 얻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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