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10회’윤아,송윤아 생방송 토크쇼서“엄마 죽음 진실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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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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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더케이투' 1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tvN ‘더케이투' 10회에선 고안나(윤아 분)가 최유진(송윤아 분)과 같이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엄마 죽음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tvN ‘더케이투'에서 김제하(지창욱 분)는 고안나의 방문을 열라고 했다. 고안나는 김제하에게 무전기로 “김제하 나와라 오바”라며 “잘 자라 오바”라고 말했다.

김제하도 “잘 자라 오바”라고 말했다. 고안나는 경호원에게 화장을 받았다. 경호원은 “나는 경호원이 안 됐으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됐을 것”이라며 “첫 키스 해 봐야지”라고 말했다.

고안나는 “나도 첫 키스해 봤는데”라고 말했다. 경호원은 “그것은 인공호흡이고 키스는 달라”라며 “케이투 내가 아가씨한테 양보한거에요. 내가 유혹했으면 김제하 내가 난리났지”라고 말했다.

고안나는 가정부에게 “케이투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다. 가정부는 “아침에 나갔어요”라고 말했다.

고안나는 김제하에게 전화해 “사진 봤어? 언니가 나 화장해 줬는데 어때?”라고 말했다. 김제하는 “예뻐”라고 말했다.

고안나는 “언니가 너 나에게 양보했으니 너 이제 내거야”라며 “그러니까 오늘 하루 다치지 말고 조심해”라고 말했다.

고안나는 최성원(이정진 분)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최성원은 고안나에게 “너의 엄마 사건 경찰서 기록부야”라고 기록을 보여줬다.

최유진은 생방송 토크쇼에서 고안나의 후견인이 된 사연을 말하며 울었다. 물론 꾸며낸 거짓말이었다. 진행자는 이것이 다 거짓말인 것을 알았다.

최유진은 “고안나는 공황장애로 외출을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진행자는 “우리가 누구입니까? 고안나 씨를 깜짝 게스트로 모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안나는 토크쇼 무대에 나왔다. 고안나는 “나는 저의 엄마 엄혜린 씨의 죽음의 수수께끼를 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진행자는 “엄혜린 씨가 자살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인가요?”라고 물었다. 고안나는 “엄마는 금전적인 어려움도 없었고 저를 위해 여권도 만들어 놨는데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왜 돌아가셨는지 알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고안나는 “저의 엄마가 죽을 당시 대화를 나눴던 사람이나 들은 사람은 저에게 연락주세요”라고 말했다. tvN ‘더케이투'는 유력 대선 후보와 그 숨겨진 딸을 둘러싼 이야기다.

tvN ‘더케이투'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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