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박성웅·정만식, 카리스마 넘치는 '조각 미남' 화보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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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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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정만식, 박해진, 박성웅[사진=패션 미디어 ‘엘르’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패션 미디어 ‘엘르’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대세 배우’ 박해진, 박성웅 그리고 정만식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의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은 우월한 프로포션을 뽐내며 슬림한 블랙 수트부터 샤이니한 레더 코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강렬한 눈빛 연기로 시크하면서 남성미가 넘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최근 JTBC의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의 첫 촬영에 돌입한 세 사람은 드라마에서 각각 경호원과 톱스타, 비밀 지령을 내리는 정부 요원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톱스타를 경호하는 경호원이자, 국정원 고스트 요원으로 특출한 능력을 선보이는 김설우 역할을 연기하는 박해진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온 그는 주위 사람들과 엮이면서 인간적인 면을 비롯해 여러 가지 모습들을 드러내요. 사람들이 제 연기를 보고 ‘박해진이라는 배우에게 이런 색깔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작품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좋아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여러 작품 속에서 주로 선 굵은 캐릭터를 연기했던 박성웅은 극중 톱스타로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여운광은 톱스타이긴 한데, 가끔 일곱 살짜리 같은 모습을 드러낼 때가 있어요. 까칠하게 보이지만 귀여운 캐릭터? 얄미운데 사랑스러운 역할이죠.”라며, 여운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영화 ‘아수라’로 강렬한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 시킨 배우 정만식은 고스트 요원인 김설우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책임관 이동현 캐릭터로 캐스팅에 합류했다.

정만식은 이동현 역할에 대해 “잊을 만 하면 짠 하고 팅커벨처럼 나타나는 조력자 역할이죠.”라고 설명하면서 “그간 센 역할을 많이 했으니, 이번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게 됐어요.”라고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의 조합과 초호화 배우들의 대거 합류로 주목 받고 있는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명품 배우 박해진, 박성웅 그리고 정만식의 환상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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