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스마트 디바이스 결선 진출 판교 지역 4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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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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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지역 본선 진출 4개팀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과기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전국 K-ICT 디바이스랩 6개 지역(판교 대구 전주 충북 용인 송도)에서 진행 중인 '2016 K-Global Startup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의 판교지역 본선 진출 4개 팀이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각 지역 디바이스랩 담당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제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은 각 지역별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각 4건, 총 24건)하여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작(6건)을 선발한다. 지난 3년간 해외 엑셀러레이터의 보육기업 선정과 크라우드펀딩 성공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냈다.

판교 지역 결선 진출작은△ 스마트야구공을 제안한 SMART B 팀 △IoT를 이용한 어린이용 칫솔을 제안한 루나소사이어티팀 △휴대용 분광기 LinkSquare를 제안한 ㈜스트라티오코리아 △피부 표현 솔루션 Prinker을 제안한 스케치온주식회사 등 4개 팀이다.

이들 4개 팀은  내달 21~23일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고, 이를 통과한 결선팀은 12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창조경제박람회’ 결선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판교 지역 4개 팀에게는 △스마트 디바이스 교육 참여 기회 △오픈소스HW 제작 Kit 지원 △전문가 멘토링 지원 △K-ICT 디바이스랩 장비 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문선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장은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향후 진행될 결선에서 판교 지역 팀들이 창업 및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 결선 최우수팀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부문별 지원금 각 1000만원, 500만원)을, 우수팀에게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상장(부문별 지원금 각 500만원, 250만원)이 수여되며 창업지원을 위한 사후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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