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측 "첫사랑 잊고 산 사람들의 추억 되새겨 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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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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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정철-왕빛나-명세빈-김승수 [사진='다시 첫사랑' 대본리딩]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이 일일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역),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 등 주조연 배우들부터 신예, 중견 배우들까지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한 ‘다시, 첫사랑’이 지금까지의 일일드라마와는 다른 감성과 강렬함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인 것.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첫사랑을 재회하게 된 남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부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갈 작품이다.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리고 추억하는 첫사랑을 소재로 한 스토리는 보는 이들의 공감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그 설레고도 강렬했던 감정을 일깨울 것이라고.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긴장감까지 불어넣으며 극을 치열하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다시, 첫사랑’의 매력은 가슴이 절절해지는 애틋함부터 가슴이 뜨거워지는 강렬함이 공존하는데 있다. 불꽃 튀는 극전개와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이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푹 빠져 볼 수밖에 없는 뛰어난 흡인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원조 첫사랑으로 불리던 여배우 명세빈이 그리는 첫사랑의 판타지는 과연 어떠할지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포인트다.

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첫사랑과의 재회에 대한 소망, 판타지를 충족시키면서 첫사랑을 잊고 산 사람들의 추억을 되새겨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제대로 울릴 스토리가 속도감 넘치게 진행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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