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0년간 시총 725배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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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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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지난 10년간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셀트리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2006년 10월 4일 주가와 2016년 10월 2일 주가를 비교한 결과 시가총액은 577조7455억원에서 1037조1092억원으로 459조3637억원(79.5%) 증가했다.

시가총액 증가율 1위는 10년간 무려 7만2500% 상승한 셀트리온이었다. 이 회사의 2006년 시가총액은 174억원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2조6034억원에 이른다.
 
2위인 한샘은 같은 기간 1461억원에 불과했던 시가총액이 4조2243억원으로 4조782억원이나 뛰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그룹(2781.5%), 코미팜(1727.6%), LG생활건강(1163.6%), 카카오(813.3%), 아모레퍼시픽(777.6%), 영진약품(686.6%), 한미사이언스(681.0%), 오뚜기(644.2%) 등의 순으로 시가총액 상승률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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