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보보경심려 17회 중국판 예고'…황후유씨 선위 말에 정종 "어머니한테 난 뭐야" 분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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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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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의연인 보보경심려 해외 예고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7회 중국판 예고편이 공개됐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한국과 함께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다. 특히 해외 예고편은 한국 예고편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7회 중국판 예고편에서 정종(홍종현)의 병세가 악화되자 황후유씨(박지영)은 "정이가 이제 황제라고 써"라며 그의 동생 14황자 왕정(지수)에게 선위하라고 말한다.

모친의 말에 정종은 "어머니한테 난 뭐야"라며 분노한 후 그녀의 손을 뿌리쳤고, 결국 병이 깊어진 정종은 "오지마 오지마"라고 소리를 지르며 쓰러진다.

한편,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이 담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7회 중국판 예고>
 
<영상출처=boxgame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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