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M이민정책연구원 – 인하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IOM이민정책연구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IOM이민정책연구원은 오늘(18일) IOM이민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IOM이민정책연구원에서는 원장과 직원일동, 인하대학교에서는 총장과 정치외교학과장, 대외협력처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이주, 체류관리, 사회통합, 국경관리 등과 관련된 연구, 교육, 학술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연구자의 교류 및 협력‣공동 연구 및 공동 관심사 발굴 및 정보 교환‣공동학술행사 개최 및 참여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1979년에 외교학과를 개설하고, 1998년 사회과학대학 소속 정치외교학과로 개편하는 한편, 2012년에 대학원 이민다문화학 석박사과정을 개설하여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국제관계와 이민다문화관련 전문인력을 국가 및 공공기관에 배출하고 있다.

IOM이민정책연구원은 인하대학교와 상호 간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연구 사업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이민자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IOM이민정책연구원 김원숙 원장(직무대리)은 “양 기관의 협약을 바탕으로 이민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기반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