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측, 남태현과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 뿐"…YG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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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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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왼쪽)이 남태현과 열애설을 부인했다[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려원 측이 이를 부인했다.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8일 오후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정려원이 남태현과 사귀고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위너의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키이스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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