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예술가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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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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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이 흐르는 아람누리도서관, 10월은 ‘예술가’와 함께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10월의 예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아람미술관 전시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예술가로 산다는 것’을 운영한다.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아람누리도서관은 올해 초부터 고양문화재단과 협력해 매월 특성화 주제에 대한 공연과 자료를 소개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 8월 예술 속 영화, 9월 대중예술에 이어 10월에는 예술가를 주제로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전시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술가로 산다는 것’은 아람누리도서관과 아람미술관이 함께하는 10월의 예술 특성화 협력 프로그램으로 11월 아람미술관에서 전시 예정인 ‘2016 경기유망작가 생생화화 – 신진 : 열네 개의 시선’의 서준호 큐레이터와 김태균 참여 작가를 도서관으로 초대해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전시이야기를 펼치고자 한다.

서준호 큐레이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예술사 과정을 졸업하고 예술전문사 과정을 수료, 스페이스 오뉴월 대표로 전시기획자 겸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4 부산비엔날레 아시아 큐레이토리얼 특별전 공동기획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했다.

김태균 작가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 조소과, 마이스터 과정을 졸업했으며 2008년에 등단해 ‘현대조각의 단면’ 등 28개의 전시에 참여했고 2009년 빌링엔 슈베닝엔 야외조각 학생 공모전 1위에 당선됐으며 신진작가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준호 큐레이터,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김태균 참여 작가와의 만남으로 아람누리도서관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좌 참여자는 다음달 2일부터 원하는 날짜에 아람미술관에서 전시를 자유 관람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aram)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도서관(031-8075-9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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