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 창업지원사업 합동 워크숍'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0 08: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는 지난 7~8일 '2016년 여성벤처 창업지원사업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선‧후배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간 폭넓은 정보교류 및 친밀도 형성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 기회 마련 등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상호 매칭 및 발표평가 등 치열한 경쟁과 선발 과정을 통해 선정된 선도벤처사업 (예비)창업자(팀) 21명과 선도기업 16개사,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 아이템 검증 및 구체화를 위한 실습‧참여형 교육 및 혹독한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여성벤처케어 프로그램 (예비)창업자 30명, 선배CEO멘토 30개사가 참여했다.

첫날 1부는 창업기업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참가자간 협력모델을 기획하는 '협업모델 발굴 콘테스트'와 선배기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평가하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 사업별 특성에 맞게 진행됐다.

2부 순서에서는 전체 참가자가 모여 '인사이트 네트워킹'을 주제로 네트워크퀸, 벤처맵 그리기, 팀별 미션빙고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서로 이해하고 폭넓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튿날 숨은 커플을 찾아 함께 걷는 화담숲(화담8경) 허니콤보 트래킹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부족한 체력도 기르는 시간을 가지면서 전체 행사를 마무리했다.

협회 안병규 상근부회장은 "여성의 위상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고 우수한 여성 스타트업이 늘고 있어 매출 및 고용, 투자 등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참여한 예비 여성벤처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협회는 선후배 여성CEO간 다양한 네트워크 장 마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여 여성벤처기업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