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강원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25개 학과에서 44개 작품 출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30 2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개문운행사고 방지 장치” 대상 수상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6 강원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교내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 및 강원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조경제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업기반 창의적 교육·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학기동안 “캡스톤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25개 학과(전공)에서 공학·자연 분야와 인문·사회·예체능 학생의 기초 수학 및 과학지식, 전공지식 등을 결합·응용해 제작한 총 44개 작품과 72개 포스터가 출품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이 열린 29일에는 차량 도어 내부 장치 및 차량 뒷 범퍼 초음파 센서를 설치해 개문 운행 발생 사고를 예방하는 “개문운행사고 방지 장치”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시각장애인 지팡이의 문제점을 개선한“시각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구”와 지진 진동제어 기술을 적용한 “자력을 이용한 효과적인 댐퍼시스템”등 총 18개 팀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작품들을 전시·평가·공유함으로써 참여 학생 뿐 아니라 강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여러 분야의 과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적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한 자부심을 고취시켜 학생 개인의 역량과 강원대학교 대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