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광정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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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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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관광연구원-한국여행업협회, 정책연구 현장방문 업계간담회 개최

한국여행업협회 회의실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6 정책연구 현장방문 업계간담회 첫 번째를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들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김정만 원장, 김성진 경영기획실장, 류광훈 관광산업연구실장, 김현주 부연구위원, 최경은 부연구위원)과 한국여행업협회(양무승 회장, 이정환 국내여행위원회 위원장, 이진석 해외여행(아웃바운드)위원회 위원장, 장유재 외국인여행(인바운드)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다.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책연구 현장방문 업계간담회 개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과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이 지난 26일 한국여행업협회 회의실에서 2016 정책연구 현장방문 업계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업계간담회는 ‘현장 속으로’ 연구를 실천하기 위한 정책연구 현장방문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대 관광시장(인바운드,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의 최근 동향 및 현안을 공유하고 중국 단체관광의 질적 수준 제고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한국여행업협회 국내여행위원회 이정환 위원장은 국내여행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해외여행(아웃바운드)위원회 이진석 위원장은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에 대해 생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다.

외국인여행(인바운드)위원회 장유재 위원장은 중국 전담여행사와 관련해 근본적 대책 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3대 시장 위원회의 위원장은 여행업에 대한 산업적 접근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은 여행업의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광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정만 원장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 수행을 위한 정책연구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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