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호주·태국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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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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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태국 유저 대상 VJ 콘테스트 홍보 이미지.[사진= 컴투스]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최고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현지 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컴투스는 최근 구글과 함께 호주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지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와 연계해 호주 전 지역의 약 1000개 점포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유저들에게 ‘서머너즈 워’ 보너스 크리스탈을 지급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호주 구글플레이 차트 게임 매출 10위권과 RPG 장르 1위를 꾸준히 유지, 2년 넘는 기간 동안 현지 국민 RPG로 자리매김했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서머너즈 워’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태국에서도 ‘서머너즈 워’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한 VJ 콘테스트가 마련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11월까지 태국에서 진행되는 유저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우수한 영상을 제작한 유저를 선정해 ‘서머너즈 워’ 전속 VJ로 발탁한다.

최종 선발된 VJ는 푸짐한 상품과 더불어 약 6개월 간 태국 대표 VJ 자격을 얻고 월 2~3개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컴투스 공식 SNS에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컴투스는 이외 최근 진행 중인 북미, 유럽을 비롯한 전 지역 대상의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최고 모바일 게임’ 브랜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업데이트 성과를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넓히기 위해 다채로운 미디어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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