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흉터 가득한 상반신 노출…훔쳐보는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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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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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상반신을 노출했다.

이준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흉터투성이인 상반신을 노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 중인 아이유는 그런 이준기의 모습을 훔쳐보기라도 하는 듯 카메라 안에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이준기와 아이유는 각각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4황자 왕소와 10세기 고려 여인이자 21세기 대한민국 고하진의 영혼이 수직 낙하한 신체의 주인 해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이준기와 아이유가 출연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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