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66회 예고' 지유 품에서 쓰러진 마음이…의사 "극심한 스트레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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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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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자의 비밀' 6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66회에서 마음이(손장우)가 자신과 유강우(오민석)의 아이임을 알게 된 강지유(소이현)은 아들을 보러 채서린(김윤서) 집으로 간다. 

마음이를 보겠다고 하자 오동수(이선구)는 안된다며 막아섰고, 강지유가 왔다는 것을 안 마음이는 밖으로 나왔다가 이내 쓰러지고 만다. 

의사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마음이가 쓰러진 것을 안 강회장(송기윤)은 "애가 이 모양이 되도록 도대체 뭘 한거야"라고 화를 낸다. 

한편,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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