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경환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현장 의정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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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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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앞두고 조직위 관계자 만나 향후 발전 방안 모색

  • -단순히 인삼 홍보를 넘어 세계 인삼업계가 하나 되는 만남의 장으로 남을 것

▲농경환위현장방문,금산인삼축제장[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백제문화제, 농산물검사소 등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1회 임시회 기간 중 도내 농업과 관련한 축제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경환위에 따르면 세계인삼엑스포는 총 161억원(국비 48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제행사로, 내년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다.

 이와 관련, 조직위 관계자는 외국인 10만명 등 총 300만명이 이 행사에 초청 또는 관람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용일 위원장(부여2)은 “세계인삼엑스포는 단순히 금산인삼을 세계에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것을 넘어 세계의 인삼업계가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인삼의 역사와 문화, 건강과 생명, 산업과 과학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위 각자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은 “인삼의 고장 금산을 명실공히 세계적인 인삼도시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졌다”며 “고려인삼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제조명함과 동시에 인삼 수출의 확대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경환위 위원들은 이튿날 백제문화제 현장을 찾아 문화제 곳곳을 점검한 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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