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스태프, 자격 습격신 찍으며 "정말 힘들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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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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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ungjh0217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스태프가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구르미 그린 달빛' 스태프(@sungjh0217)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정말 힘들었다. 온통 피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피로 흥건한 바닥에 누워 피를 흘리는 박보검을 안고 있는 김유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27일 방송된 KBS '구르미 그린 달빛' 12회에서 방송된 장면으로, 이날 왕세자 이영(박보검)은 김윤성(진영)과 함께 동궁전으로 숨어들어온 자객들과 싸우다가 칼에 찔렸다. 

한편,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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