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10월 초 세이셸에서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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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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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가 10월 결혼식을 올린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34·박효진)가 내달 초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나르샤가 다음 달 초 세이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지에서 식을 치르고 신혼여행을 겸해 현지에 머물다 귀국한다"고 밝혔다. 날짜는 빍히지 않았다.

세이셸은 최근 신혼부부 사이에서 떠오르는 허니문 관광지다.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연중 큰 온도 변화 없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나르샤는 지난 4월 패션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동갑내기 남자 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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