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무기계약근로자 임금협약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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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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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손재선 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 2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 무기계약근로자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와 무기계약근로자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원경희 시장과 손재선 위원장 직무대행은 조인식에서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5차례의 임금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으며 환경주무관, 공원관리원, 재활용선별원, 관광지관리원 모두 동일하게 지난해 기본급의 4%, 별도로 급식비 2만원을 각각 인상하는 것으로 협상을 마무리했다.

원 시장은 "임금협약을 계기로 무기계약 근로자들의 처우개선, 근무여건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기계약근로자 일선에서 깨끗하고 밝은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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