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로 떠나는 가을축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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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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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늦더위도 한풀 꺾이고 바야흐로 나들이의 계절이다.

성큼 다가온 가을, 몇시간씩 차를 타고 가지 않아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경기파주시의 가을축제를 소개한다.
 

[파주시제공]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사람들의 축제 ‘파주북소리’

국내 최대 책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6 파주북소리‘가 '열독열정'을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책과 관련된 100여개의 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를 만날 수 있으며, 피크닉도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제공]

◆예술마을에서 펼쳐지는 ‘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국내 대표 예술인마을 헤이리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2016 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헤이리와 파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공연예술제, 시각예술제,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파주시제공]

◆율곡 이이,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율곡 문화제’

파주가 낳은 대현율곡 이이 선생의 정신을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29회 율곡문화제’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파주이이유적(자운서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율곡을 알고, 파주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현행사,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미술제, 백일장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유가행렬 퍼포먼스, 장원급제 퍼레이드, 서원음악회, 율곡독서토론회,역사토크콘서트, 전통예술단 공연, 유생生! 체험, 바둑대회, 나만의 자경문 제술, 캘리그라피 쓰기, 율곡 백일장, 사임당 미술제 등
 

[파주시제공]

◆파주인삼이 개성인삼! ‘파주개성인삼축제’

‘제12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슬로건처럼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6년근 인삼을 파주시가 보증하여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공연과 이벤트, 체험행사도 열린다.
 

[감악산출렁다리]

◆마을마다 펼쳐지는 축제들

읍면동에서도 지역특색을 살린 작지만 알찬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져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다음달 1일 운정1동 가을꽃축제, 공릉천 사랑축제를 시작으로 2일 파주목 봉황축제, 8일 금촌거리문화축제가 열린다.

22일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 29일 심학산 둘레길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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