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설현 결별 두고 여성잡지 '1일1컷 파파라치' 공지하자 팬들 "자랑이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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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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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먼센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열애설 후 2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한 여성잡지가 이를 두고 '1일 1컷 독점 파파라치' 컷을 올린다고 밝히자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지코 설현의 결별설이 보도되자 우먼센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1일 1컷! 우먼센스 독점 파파라치가 이어집니다 #센파라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먼센스는 "지난 겨울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우먼센스가 설현양을 취재한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한참 뒤 열애설이 보도됐습니다. 취재 당시에 찍은 사진"이라면서 "설현과 지코가 헤어졌다네요. 어느정도 예감은 했으나... #우먼센스"라며 설현 사진을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1일 1컷 파파라치가 자랑이냐. 사생활 어디 감(eu****) " "도가 지나치네요 최소한의 사람의 도리는 지켜주세요(av****) " "이딴 짓하면서 여자를 생각하는 잡지라고요? 공식 계정에서 이런 짓을 하다니 진짜 이해불가(mi****) "우먼센스 수준이 쓰레기 같네요.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입니다. 돈벌이로 여기지 말고 최소한 인간으로는 존중해주세요(so****) " 등 우먼센스를 향한 비난 섞인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이날 지코 설현 결별설이 보도되자 양측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은 개인사정으로 결별했다"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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