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트로트계의 설현, 제2의 장윤정 선배님 되고싶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27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수 설하윤 [사진=T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설하윤이 제2의 장윤정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설하윤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트로트 데뷔 앨범 ‘신고할 거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 데뷔를 위해 연습해왔기 때문에 트로트를 잘 몰랐었다”고 운을 뗐다.

설하윤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하면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지금 대표님께서 연락이 왔는데 트로트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설현을 좀 닮은 것 같다”는 MC의 답에 그는 “닮지 않았다”고 웃었지만 “트로트계의 ‘설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제2의 장윤정 선배님이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하윤의 데뷔 타이틀곡 ‘신고할거야’는 신나는 비트의 세미트로트로 노래 제목인 ‘신고할거야’가 가사에 반복돼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다. 특히 경쾌한 사운드의 일렉트릭 기타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화려한 코러스가 힘을 보탰다.

설하윤은 데뷔곡 ‘신고할거야’를 이날 정오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